영문법 개론

서울대영어과외 | 관계대명사, 관계부사의 모든 것 (what / ,which까지 전부 잡아가기)

서울대영어과외 2021. 4. 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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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대 영어과외입니다!
오늘은 구문분석을 하거나 영어로 된 글을 읽을 때 꼭 빠지지 않는 관계사에 대해서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현재분사/과거분사가 동사를 형용사처럼 바꿔서 명사를 수식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어줬다면,
관계사로 시작하는 관계절은 문장을 바꿔서 명사(혹은 문장전체, = 선행사)를 수식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준 거에요.
다른 방식으로 설명하자면, 관계대명사 혹은 관계부사를 이용해 공통의 연결고리(=선행사)를 가지는 두 개의 문장을
하나의 문장으로 합쳐준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

아주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자면,
I love coffee (=나는 커피를 사랑한다) + Coffee is hot (=커피는 뜨겁다)
이 두 문장은 coffee라는 공통의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데, 두 문장을 하나로 합치면
I love coffee which is hot = 나는 뜨거운 커피를 좋아한다
이렇게 되겠죠! 여기서 coffee는 선행사, which는 관계대명사가 됩니다.
관계사가 무엇인지는 살짝 감이 잡히시나요? 그럼 본격적으로 설명 들어갑니다!

관계대명사는 이름에서 느껴지다시피, 일종의 명사 역할을 하는 친구에요.
문장에서 주어 혹은 목적어로 활약하며, 때문에 관계대명사 뒤에 나오는 문장은 주어가 없거나 목적어가 없는
불완전한 문장이 옵니다. 관계대명사가 주어 혹은 목적어 역할을 이미 수행했으니 당연한 거겠죠!
위에서 설명한 예시에 나오는 which는 주격 관계대명사였겠네요.

관계부사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부사 역할을 하는 친구입니다.
문장 내에서 부사는 주어, 목적어, 동사처럼 필수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관계부사 뒤에 나오는 문장은
필수요소가 모두 포함된 완전한 문장이 옵니다. 때문에 선행사는 일반적으로 장소, 시간 등이 자주 등장해요!

추가로, what은 선행사와 관계대명사가 합쳐진 형태이며 the thing that으로 치환이 가능하고,
“~한 것”이라고 해석하시면 자연스러워요. 관계대명사를 포함한 친구이기 때문에 따라오는 문장은 불완전하겠죠?
쉼표와 which가 같이 등장하면 (,which) 선행사가 앞에 나온 문장 전체인 경우도 존재해요!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그런 경우도 자주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해석에 유용하겠죠?

더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https://youtu.be/AZ6o_U7d6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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